여행 상품을 고르는 고객은 사진과 가격만 보지 않는다. 출발 날짜와 포함 사항, 참가 조건, 예약이 확정되는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 홈페이지는 상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예약 전에 생길 수 있는 오해를 줄여야 한다.
상품 설명을 실제 일정과 연결한다
여행 기간과 일정, 숙박 및 이동 방식, 포함·불포함 비용을 나누어 안내하는 것이 좋다. 같은 목적지라도 출발일과 선택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면 적용 조건을 분명히 해야 한다. 프로그램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무엇이 변할 수 있고 언제 안내하는지도 설명할 필요가 있다.
예약 요청과 확정은 다를 수 있다
상담 후 예약이 확정되는 상품이라면 신청 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곧 확정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아야 한다. 문의 접수, 잔여 좌석 확인, 결제, 최종 확정까지 실제 절차를 보여 주면 고객도 다음 안내를 예상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추가하기 전에 현장에서 예약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관리자가 수기로 확정하는 구조라면 그 절차를 정확히 보여 주는 홈페이지부터 만들 수 있다. 기능을 늘리는 것보다 취소와 변경 요청을 처리할 책임자를 분명히 하는 일이 먼저다.
여행사 홈페이지의 좋은 상품 페이지는 예약을 재촉하기보다 고객이 무엇을 신청하는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결정하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