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려는 이유가 예약을 더 받고 싶어서라면, 먼저 현재 예약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살펴봐야 한다. 예약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같은 객실의 예약을 홈페이지에서도 별도로 받으면 관리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홈페이지는 객실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다
객실별 기준 인원과 추가 요금, 시설과 이용 규칙, 입·퇴실 시간, 위치를 보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 특히 객실 사진만으로 알기 어려운 침구 구성이나 반려동물 동반 조건 등은 실제 운영 방침을 확인해 적는 편이 좋다.
같은 내용을 플랫폼에 이미 올렸더라도 홈페이지에서는 객실 간 차이를 비교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요금과 예약 가능 여부가 두 채널에서 달라지지 않도록 갱신 책임을 정해 두어야 한다.
직접 예약은 선택이다
외부 플랫폼이 예약과 결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면 홈페이지는 안내 후 해당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역할만 맡아도 된다. 직접 예약을 받으려면 일정과 객실 재고가 실시간으로 맞는지, 취소·변경 요청은 누가 처리하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고객은 예약 방법이 복잡해서가 아니라 필요한 정보가 불분명해서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을 추가하기 전에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을 객실 안내에 반영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