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홈페이지를 만들 때 임플란트, 교정, 충치 치료처럼 진료 항목을 메뉴로 나누는 것부터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환자는 정확한 치료명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문제 때문에 상담이 필요한지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정보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
환자가 결정할 수 있는 정보와 진료실에서 판단할 일을 나눈다
홈페이지에는 진료 분야와 의료진, 진료시간, 위치, 예약 절차를 분명하게 안내할 수 있다. 각 진료 항목은 어떤 상황에서 상담이 필요한지, 상담 전에 준비할 사항이 있는지 설명하는 정도부터 시작하면 된다. 검사 없이 특정 치료가 필요하다고 단정하는 문구는 피해야 한다.
치료 과정을 안내하는 페이지가 있다면 개인별 상태에 따라 방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밝혀야 한다. 효과를 장담하는 문장보다 환자가 상담에서 무엇을 확인할지 알려 주는 정보가 실제로 유용하다.
예약 과정의 작은 혼란을 줄인다
전화 예약을 받는지, 온라인 신청은 접수만 되는지, 확정 연락을 따로 하는지 표시해 두는 편이 좋다. 야간 진료나 특정 요일의 접수 마감 시간이 다르다면 방문 전 알아야 할 위치에 안내해야 한다.
치과 홈페이지는 모든 치료 정보를 한 번에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환자가 진료를 받기 전 필요한 안내를 쉽게 찾고, 추가로 궁금한 부분을 적절한 상담으로 연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