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를 찾는 사람은 자신의 고민과 관련된 진료 정보를 살펴본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라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료와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홈페이지는 이 차이를 없애는 광고 문구보다 진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진료 안내는 어떤 질문에 답해야 할까
어떤 진료를 다루는지, 진료 전 준비할 사항이 있는지, 예약과 접수는 어떻게 하는지부터 정리할 수 있다. 의료진 소개와 진료시간처럼 자주 찾는 정보는 별도 메뉴에 두어 쉽게 확인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시술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차이를 이해하기 어렵다. 각 안내 페이지에서 진료의 목적과 기본적인 절차를 설명하되, 특정한 결과를 보장하거나 개인별 판단을 대신하는 표현은 피해야 한다.
광고를 통해 들어온 사람도 같은 안내를 읽어야 한다
광고에서 언급한 진료를 확인하려고 홈페이지에 왔는데 첫 화면에서 다른 시술과 이벤트만 보인다면 방문 목적과 정보가 어긋난다. 광고와 연결된 페이지는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예약 안내로 이어져야 한다.
이때 방문자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페이지라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어떤 질문을 해결했는지, 진료 안내를 읽은 뒤 추가 문의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살피는 것이 개선에 더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