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홈페이지를 준비할 때 디자인 시안부터 고르기 쉽지만, 먼저 진료 안내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환자는 의료진과 진료과목을 확인하고 방문 가능한 시간을 찾는다. 그 정보가 불명확하면 디자인이 아무리 정돈되어 있어도 병원을 이용하기 어렵다.
운영 중 자주 바뀌는 정보부터 정리한다
진료시간과 접수 마감, 휴진 일정, 예약 절차를 어떤 방식으로 보여 줄지 정해야 한다. 특정 요일이나 의료진별 일정이 다르다면 한 줄의 ‘평일 진료시간’만으로 안내하기 어렵다. 환자가 실제로 방문할 때 필요한 정보를 기준으로 화면을 나누면 된다.
의료진 소개와 진료 분야는 정확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 치료 결과를 단정하거나 광고 문구로 오해를 낳을 수 있는 표현은 발행 전 적절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
문의 버튼보다 접수 과정이 중요하다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면 신청만으로 예약이 확정되는지, 병원에서 별도로 연락하는지 알려 줘야 한다. 전화와 온라인 문의가 함께 들어오는 경우 담당자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도 정해야 한다.
사이트를 만든 뒤에는 누가 휴진 공지를 수정하고 의료진 변경을 반영할지 정해 두자. 병원 홈페이지의 가장 기본적인 품질은 환자가 방문하기 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유지하는 데 있다.